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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 계부 끔찍 학대에도 선처 요구한 아이들 "이렇게 착한 애들을…"(사건파일24) | 관리자 | 2023-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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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바퀴벌레 계부'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바퀴벌레 계부'는 앞서 지난 2012년 김 모 씨와 재혼했고 당시 7, 8세 의붓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의붓 아들에 여름 옷만 입혀 집 밖에서 30분 간 눈을 맞게 했고,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바퀴벌레를 강제로 입을 벌리고 삼키게 했다.
이에 진행자는 "음식을 먹다가 날파리만 나와도 화를 내는 세상에서 바퀴벌레를 먹인거냐"며 "부인의 자식도 자신의 자식 아니냐"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현대판 콩쥐팥쥐"라며 분개했다. 친모에 대해선 "투잡을 하고 있긴 하지만 무관심과 방임으로 공범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제어하거나 막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대로 방치한 점을 비난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경제적 구조상 계부에 의사결정 방점이 찍힌 것 같다.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방임'이란 아동학대가 이뤄진 것 같다"고 했다.
기사원본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184177591323987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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